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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 대통령 4년 9개월 만에 '석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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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 대통령 4년 9개월 만에 '석방'

문재인 정부 5차 특별사면으로 석방된 박근혜 전 대통령을 축하하기 위해 31일 새벽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앞에 우리공화당 당원 등 지지자들이 석방 시간에 맞춰 기자회견 및 쾌유 기원 집회를 하고 있다.  사진= 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문재인 정부 5차 특별사면으로 석방된 박근혜 전 대통령을 축하하기 위해 31일 새벽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앞에 우리공화당 당원 등 지지자들이 석방 시간에 맞춰 기자회견 및 쾌유 기원 집회를 하고 있다. 사진= 뉴시스
"박근혜 전 대통령이 석방돼 너무 기쁘다."

박근혜 지지자들은 석방소식에 환호성을 울렸다.

31일 오전 0시 기준으로 박근혜 전 대통령이 구속 4년 9개월 만에 석방됐다.

전날 오후 11시 30분부터 박 전 대통령이 입원 중인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앞에서는 지지자들이 1000여 개의 화환을 설치하는 등 석방을 환영하는 집회가 열렸다. 이들은 박 전 대통령의 건강을 기원하는 피켓 등을 들고 하얀색 야광봉을 흔들었다. 이날 자정이 되기 30초 전부터 카운트다운을 외친 집회 참가자들은 자정이 되자 박수를 치며 박 전 대통령의 석방을 축하했다.
다만 박 전 대통령은 석방 후에도 병원에 입원해 당분간 치료에 전념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도 박 전 대통령은 석방된 후에도 병원 밖으로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반면 진보단체인 전국민중행동 등은 전날 오후 7시 서울 중구 파이낸스빌딩 앞에서 299명가량이 모인 가운데, 박 전 대통령의 사면을 규탄하는 촛불 집회를 진행했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