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신천지예수교회 12지파는 대한적십자사와 협력해 지난 18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생명 ON’이라는 헌혈 캠페인을 전국적으로 진행한다.
22일 신천지예수교회 시몬지파 봉사교통부에 따르면 헌혈 의사를 밝힌 교인 수는 총 250명이다. 교회별로는 화정교회 125명, 서대문교회 67명, 파주교회 23명, 남산교회 14명, 불광교회 21명 등이다.
서울·경기북부지역에 교회들을 둔 신천지예수교회 시몬지파의 혈액은 대한적십자사 서울중앙혈액원에 전달될 예정이다.
시몬지파는 신촌, 연대 앞, 연신내, 일산 등 센터 4곳에서 헌혈을 진행하며 오전 10~12시, 오후 1~3시, 오후 3~5시 등 헌혈 시간대를 3개로 나눠 운영한다.
지난 2003년부터 총 374회 헌혈을 한 시몬지파 이현구(36, 남,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성도 헌혈자는 “지금까지 해온 헌혈 중 이번이 가장 가치 있는 것 같다”라며 “생명을 살리고 사랑을 실천하는 일에 모두 동참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혈액관리본부 측은 “6000명은 우리나라에서 하루에 필요로 하는 헌혈 인원 5400명을 크게 넘어서는 양”이라며 “현재 혈액수급 위기상황 극복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지난 2020년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을 위해 성도들이 단체 혈장 공여에 참여한데 이어 다시 전국 규모의 헌혈 캠페인 추진을 결정해 주신 데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표했다.
이승주 시몬지파장은 “코로나19 대규모 확산의 영향으로 혈액이 부족하다는 소식을 들으니 마음이 아팠다”라며 “국가적으로 어려운 상황인만큼, 적극적으로 도와 지역사회의 빛이 되겠다”라고 전했다.
신천지예수교회는 총회본부 및 12지파 중진 사명자, 교역자 등을 우선으로 성도 중 건강이 양호한 헌혈 가능자를 선별해 전국적으로 약 6000명의 단체 헌혈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승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anmintop@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