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 고윤석 본부장은 사동 푸른마을 5단지 경로당을 찾아 마옥희 회장과 임원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들었다.
그동안 코로나로 19로 인해 2년여 동안 폐쇄됐던 경로당이 최근 정상화되면서 오순도순 이야기를 나누고 식사도 함께할 수 있었다며 처음으로 어르신들을 위한 100세 건강 체조와 오랜만에 함께하는 활동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우울감이 비로소 해소되는 것 같다”고 말하며 감사함을 전하기도 했다.
마 회장은 최근 전국적으로 코로나 확진자가 증가한다면서 어르신 스스로 철저한 건강관리와 경로당 출입시 체온측정관리를 강조해 지속적으로 코로나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하며 물가상승으로 인한 운영의 어려움, 낡은 방충망 교체 등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안산도시개발 고 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소통으로 어르신들께서 즐겁고 건강한 삶을 살아가실 수 있도록 더욱더 활발한 사회공헌활동 이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관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0099h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