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 강수량은 강원·영동 지역을 제외한 전국이 5∼60㎜다.
전국에 폭염특보가 발효돼 최고 체감 온도가 33∼37도까지 오르는 등 매우 무덥겠고, 밤사이 열대야가 이어지는 곳이 많겠다.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는 만큼 장시간 야외 작업을 자제하고 고수온으로 인한 양식장 폐사 등 사고에 유의해야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의 영향으로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아침까지 일부 내륙에는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특히 중부 서해안과 전라 해안에는 짙은 안개가 끼겠으니 교통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박상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oonp7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