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 부총리는 이날 정부 서울청사에서 열린 임시 국무회의후 개최한 브리핑에서 "11월 24일 이후 2주간 (화물연대의) 명분 없는 요구 관철을 위한 대규모 물류 중단 사태는 우리 경제에 깊은 생채기를 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화물연대의 집단운송거부가 장기화하면서 사전 출하 등 비상 대응을 통해 근근이 버텨오던 산업현장 곳곳에서 피해가 현실화하고 있다"며 철강재와 석유화학제품 출하량이 평시 대비 각각 48%, 20% 수준으로 내려갔으며 출하 차질 규모는 각 1조3천억원씩 총 2조6천억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추 부총리는 "더욱 염려스러운 점은 물류 중단에 따른 출하 차질이 계속되면서 이번 주말부터는 생산 차질로 연결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는 사실"이라고 지적했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oodd@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