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기간 중 봉안시설 이용은 예약자에 한해 오전 8시에서 오후 5시까지 1일 9회 운영하며, 각 시간대 별 150가족(4명 이내)으로 이용을 제한하고, 입장 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또 감염 위험을 막기 위해 유가족 휴게실과 추모(제례)실을 폐쇄하여 음식물 반입 및 음복을 포함한 실내 음식물 섭취도 금지된다.
용인평온의 숲 관계자는“봉안당 방문 인터넷 예약제 실시는 다수의 고인(23,000여 분)이 안치된 장소에 혼잡이 가중돼 발생하는 추모객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대기시간 단축으로 질서 있는 추모 환경을 조성하고자 실시하게 됐다”며 “예약제를 통해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내기 위해 모든 추모객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이지은 이형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uk151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