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17일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의성전통시장에서 설맞이 탄소중립 생활실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탄소중립 생활실천 캠페인을 통해 난방온도 2℃낮추기, 콘센트 플러그 뽑기, 냉장고 적정용량 유지하기, 동절기 내복입기 등의 에너지 사용 부분부터 장바구니 이용해 비닐 사용 줄이기,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등의 자원순환 부분까지 각종 영역에서 탄소중립 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안내했다. 그와 더불어 탄소포인트제 등 탄소중립 관련 제도를 홍보했다. 주민들이 탄소중립 생활실천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인센티브에 대해서도 홍보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서 군민들이 실생활에서 보다 쉽게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습득하여, 설명절 기간동안 가족들과 탄소중립 생활을 함께 실천하며 2050탄소중립 목표에 기여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정준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g900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