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세미나는 시의 자족성 강화 및 장단기 미래발전방향 설정을 위해 열렸으며, 이를 ‘2040 하남시 중장기발전계획’ 수립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이날 1부 행사에서 김현선 시 투자유치단 마스터 디자이너(홍익대 교수, 한국디자인단체총연합회 회장)는 ‘하남시 도시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K-스타월드 브랜드 및 마스터플랜수립의 중요성’을 주제로 첫 발표에 나섰다.
이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에서는 ‘하남시 투자유치 전략방향’에 대해 발표하고, 국토연구원에서는 ‘2040 하남시 중장기발전계획’에 대해 설명해 하남시가 앞으로 나아갈 방향성과 분야별 전략을 논의하는 전문가 토론회가 됐다.
2부 분야별 정책세미나는 ▲자율주행 전기차 시대의 미래 하남, 2040 교통‧물류전략 ▲한강의 베네치아, 수변감성도시, 하남시 미래비전 ▲지역 중소기업의 미래에 대한 생존전략 ▲문화 경제와 하남시 발전 전략 ▲환경개선을 기반으로 한 하남시 발전방향 ▲수도권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하남시 도시개발 추진전략 등 총 6개 분야를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현재 시장은 “환경을 해치지 않는 선에서 시가 자족성을 확보할 수 있는 과밀억제권역 조정, 개발제한구역 해제 등 다양한 방법으로 규제를 해소하거나, 이를 주장할 수 있는 당위성을 발굴해야 한다”며 “향후 주요 현안사업인 K-스타월드, 교산신도시, 캠프 콜번과 같은 대규모 사업이 시행착오 없이 추진되도록 치밀한 도시계획과 구체적인 개발전략을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이번 세미나에서 논의된 내용을 ‘2040 하남시 중장기발전계획’ 수립에 반영하고, 관련 부서와도 공유해 각종 사업에 대한 방향성과 정책적 공감대를 형성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9월 말 출범한 하남시 투자유치단은 정부부처 및 기업 등에서 활약한 전현직 고위직 출신, 한국디자인단체총연합회회장, 교수 등 각계 저명한 인사로 구성된 민간전문가와 하남도시공사 본부장, 하남시의회 의원 등 공공부문이 참여하는 민관협동체이다.
이지은 문재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h690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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