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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림 시의원, ‘초등학교 주변 안전한 통학로 확보 연구모임’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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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림 시의원, ‘초등학교 주변 안전한 통학로 확보 연구모임’ 간담회

초등학교 주변 통학로 실태조사 사항 점검하고 향후 활동 방향 논의
이은림 서울시의원(우측 두번째)와 간담회에 참석한 시의원들이미지 확대보기
이은림 서울시의원(우측 두번째)와 간담회에 참석한 시의원들
서울시의회 이은림 시의원(국민의힘, 도봉4)이 지난 14일 의원연구단체 ‘초등학교 주변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한 연구모임’ 간담회를 개최했다.

‘초등학교 주변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한 연구모임’은 빈번히 발생하는 초등학교 주변 교통사고 문제와 관련해 통학로 실태를 조사하고 이를 바탕으로 서울시의회 차원에서 개선 방안을 마련키 위해 결성된 연구단체다.

현재 이은림 의원이 대표의원을 맡고 있으며 총 11명의 시의원이 활동하고 있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김재진 ▲김춘곤 ▲박성연 ▲이민석 ▲이종배 ▲윤영희 ▲최유희 의원이 참석해 현재 진행 중인 초등학교 통학로 실태조사 상황과 앞으로의 활동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 이은림 의원이 대표발의해 개정된 ‘서울특별시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을 위한 조례’에서 통학로 확보를 위해 학교 부지를 활용할 때에 서울시장의 지원이 가능토록 규정함에 따라 이의 실현을 위한 구체적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그리고 이와 관련해서 서울시와 서울특별시교육청, 자치구와 교육지원청의 협력이 필요해 이 부분에 대해서는 19일 관계 기관 협의를 위해 간담회를 개최해 방안을 모색키로 했다.
이은림 의원은 “동료 의원들과 각자의 지역에서 발생하는 문제점과 어려움을 공유하고, 그에 대한 해결책과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과정에서 다양한 대책이 제시됐다”며, “더 나은 통학환경 조성은 우리의 미래를 담당하는 아이들의 안전과 행복을 위한 중요한 안건으로 관계 기관 간담회를 통해 소기의 성과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노춘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vanish119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