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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 우수 등급 평가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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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 우수 등급 평가 달성

"유통분야 공공데이터 개방으로 국민 데이터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전경. 사진=공사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전경. 사진=공사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이하 ‘공사’)가 행정안전부가 진행한 ‘2023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우수’ 등급 평가를 받았다고 7일 밝혔다.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는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전반에 걸쳐 현황을 파악하고 정책 개선을 통해 국민·기업 눈높이에 맞는 개방·품질·활용 노력을 평가하는 체계다.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는 5개 영역(관리체계, 개방, 활용, 품질, 기타) 16개 지표로 구성되며, 696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공사는 93.01점으로 공공기관 평균 67.6점, 지방공기업 평균 65.39점보다 각각 25.41점, 27.62점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공사는 특히 공공데이터 중장기 개방계획 이행, 기존 데이터 개선 노력, 제공주기 준수, 데이터 관리체계 및 DB값 관리 등에서 노력을 인정받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문영표 공사 사장은 “공사가 보유하고 있는 데이터를 공유·개방해 디지털플랫폼정부 구현에 이바지하고 국민 데이터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노춘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vanish119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