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한국시간 이날 오후 4시 기준 7만3797.97달러를 찍고 오후 4시 20분 기준 7만3331.5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 강세장 배경에는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를 통한 자금 유입이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반감기가 다음달로 가까워지고 있는 것도 가격을 밀어올리는 요인으로 지목된다. 반감기는 비트코인 채굴 시 보상 규모가 절반으로 줄어드는 시기를 말한다. 앞선 3번의 반감기에서도 비트코인 가격은 급등한 바 있다.
정성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sh122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