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급여는 최저보장 수준에 해당하는 초·중·고 교육활동지원비와 고교 교과서, 입학금·수업료 등을 지원하는 제도다.
교육급여 중 교육활동지원비는 학생 1명당 연 1회 카드포인트(바우처)로 지원된다. 지원금액은 지난해 기준을 토대로 초등학생 41만5000만원, 중학생 58만9000만원, 고등학생 65만4000원이다.
교육급여 현장접수는 서울시교육청 및 11개 교육지원청에서 오는 12일까지 할 수 있다. 단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당일인 10일은 불가능하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 한 명 한 명이 모든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현재까지 신청하지 못한 교육급여 바우처 수급 대상자들은 이번기간 동안 현장접수를 꼭 이용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