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22일 소등행사를 시작으로 28일까지 기후변화주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청송군은 특별히 기후변화주간 동안 아래와 같이 요일별 기후행동을 제안해 주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탄소중립 실천을 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기후변화주간과 탄소중립포인트제 에너지분야를 연계해 탄소중립 홍보용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탄소중립포인트제 에너지분야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하여 온실가스를 줄일 수 있도록 가정, 사업 등에서 전기, 상수도 등의 사용량을 절감하고 감축률에 따라 탄소중립포인트를 부여하는 전 국민 온실가스 감축 실천 제도이다.
아울러 청송군민이 탄소중립포인트제 에너지분야 신규 가입하거나, 기존의 가입자가 전국 소등행사 참여를 SNS로 인증하면 다회용 보냉백, 친환경 수세미를 받을 수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소등행사 이벤트를 시작으로 기후변화주간에 많은 군민과 기관이 참여하여 기후위기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탄소중립 실천이 일상에 스며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준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g900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