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지난달 26일 체결된 협약에서 2014 아시아경기대회 협력호텔 제공을 위해 시작된 송도센트럴파크(E4)호텔은 2018년 레지던스호텔 매매계약 해제로 인한 유치권 문제 등 여러 소송이 첨예하게 얽혀있는 상황에서 장기간 미준공 상태로 방치되어 있어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해왔다는 것이다.
조동암 iH 사장은 “인천시민과 송도 주민분들의 아픈 손가락인 송도센트럴파크호텔의 오랜 문제들을 iH가 조속히 해결하고, 국내외 관광객 유치와 포럼, 컨벤션, 전시 등 MICE 중심공간으로 탈바꿈시켜 송도의 도시경쟁력을 높이는 대표 호텔로 자리매김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힘주어 밝혔다.
최재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cjm990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