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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보건과학대 이기백 교수, 대한CT영상기술학회서 공로상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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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보건과학대 이기백 교수, 대한CT영상기술학회서 공로상 받아

이기백(왼쪽에서 두번째) 충북보건과학대학교 방사선과 교수가 지난달 27일 강원대 백령아트센터에서 열린 제25회 대한CT영상기술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공로상을 받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충북보건과학대 이미지 확대보기
이기백(왼쪽에서 두번째) 충북보건과학대학교 방사선과 교수가 지난달 27일 강원대 백령아트센터에서 열린 제25회 대한CT영상기술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공로상을 받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충북보건과학대
이기백 충북보건과학대학교 방사선과 교수가 컴퓨터단층촬영(CT) 분야에 공헌한 공로로 대한CT영상기술학회에서 공로상을 받았다.

7일 충북보건과학대에 따르면 이 교수는 지난달 27일 강원대 백령아트센터에서 열린 제25회 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이 같이 수상했다.
이 교수는 국내 CT 분야 전문가로 2010년부터 약 14년간 학회 정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그는 환자의 진단용 의료방사선 검사 최적화를 위해 연구해왔다.

이 교수는 지난해 한국연구재단 학술지평가 사업에 참여하며 대한CT영상기술학회지를 ‘KCI 등재후보지’에 선정시킨 바 있다. 이 학회지는 의료방사선 과학, 방사선 응용, CT 의료기기 개발 등의 내용을 포함하는데, 구체적으로 최근 방사선 피폭 관련 연구 동향 및 인공지능(AI) 접목 의료영상 평가 등을 다룬다.

아울러 충북보건과학대 방사선과 3학년 강륜경 정완호 학생이 이번 학회 춘계학술대회에 이 교수와 함께 참여해 공동저자로서 논문을 발표했다.


이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