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서울시선관위’)가 직원들로구성된 ‘서울공명이봉사단’회원들이 추석을 맞이해 11일 오후 2시 중랑구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지역사회 독거 어르신들 대상으로 생필품(300만원 상당)을 전달하고 정치자금 기부행위 상시 제한 홍보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서울공명이봉사단’은서울시선관위직원들로구성된봉사단체로 2018년 8월 창단 이래 매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 사랑과‘소통, 희망, 참여’라는 아름다운 가치를 전파하고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실현을 위해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서울시선관위 ‘서울공명이봉사단’은 지난해 4월에 대한적십자사 종로봉사관 제빵봉사(중앙지역아동센터 빵 50만원 상당 기부), 2023년 9월 관악구노인종합복지관 재가 어르신 대상 한과세트(300만원 상당) 지원, 2023년 11월 강서노인종합복지관 독거어르신 대상 방한용품(300만원 상당) 전달을 했으며, 2024년 2월에는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희귀병 아동 5명에게 성금(50만원)을 전달했다.
서울시선관위 관계자는 “10월 16일 실시하는 서울시교육감보궐선거가 깨끗하고 공정한 분위기에서 치러질 수 있도록 노력하는 한편,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통해 국민과 소통하고 함께하는 선거관리위원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