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BPA에 따르면 이번에 획득한 시스템은 ‘환경경영 시스템 국제표준’인 ISO14001 및 ‘기록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 30301 인증이다. BPA는 한국경영인증원(KMR)으로부터 이같은 내용으로 획득하고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국제 표준 인증 획득을 계기로 부산항만공사는 앞으로도 환경경영시스템의 지속적인 개선과 최적화를 통해 환경영향을 최소화하고, 탄소배출 저감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BPA는 공기업 최초로 각종 기록물의 생산부터 분류, 저장까지 전 과정의 시스템을 연계한 기록관리체계를 구축한 성과를 인정받아 2023년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은 바 있다.
강준석 BPA 사장은 “이번 인증을 계기로 앞으로도 국제표준에 부합하는 제도를 지속 개선하고 친환경 항만 실현 및 투명한 행정 시스템을 구축해 국내외에서 인정받는 선도적인 항만공사로 지속성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강세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emin382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