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 시장은 이날 시청 브리핑룸에서 “어렵고 힘든 정국상황에 연말연시 사회 분위기가 소비위축으로 이어져 골목상권이 더욱 어려워지는 것은 아닌지 걱정이 크다”며 “시민들도 함께 힘을 모아준다면 빠르게 지역경제가 다시 활력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역상권 소비 위축이 되지 않도록 송년회 등 연말연시 모임을 정상적으로 추진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모임은 지역 상가에서 이뤄질 수 있도록 ‘착한소비’ 문화 확산에 불을 지펴 지역 상권 살리기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특히 매년 12월 31일 오후부터 새해 1월 1일 아침까지 2일간 개최되는 포항호미곶 한민족해맞이축전을 예정대로 진행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 계획이다.
포항사랑상품권 10% 할인 및 발행액을 연초부터 확대실시하는 한편 기업·단체 등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추진해 골목상권에 활기를 불어넣는다.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내년도 대형 공사를 신속 집행하고, 노인·장애인 일자리 등 소외계층의 일자리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강덕 시장은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현안 사업들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시의회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의료서비스 이용과 관련해 응급의료기관 운영 현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경기침체에 따른 실직, 휴·폐업 등으로 생계유지가 곤란한 저소득층의 긴급복지지원을 강화한다.
이강덕 시장은 “포항은 그동안 다양한 어려움 속에서도 시민들과 함께 극복해 나가며 더 크게 성장할 수 있었다”며 “국정이 혼란스럽고 지역경제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시민들의 일상이 안정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일권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choi3651@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