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바스어린이재활센터는 뇌성마비, 발달지연, 자폐스펙트럼 등 다양한 질환을 앓는 어린이들에게 전문적인 재활치료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기관으로, 이번 후원금은 센터의 안정적인 운영과 장애아동의 치료 환경 개선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롯데캐피탈은 지난해부터 매년 2000만 원씩 보바스어린이재활센터를 정기 후원해왔으며, 올해는 후원금을 1,000만 원 증액해 총 3,000만 원을 지원했다.
윤연중 하남 보바스병원장은 “롯데캐피탈의 따뜻한 후원 덕분에 장애아동들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재활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소중한 지원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 보바스병원은 총 242병상 규모로, 재활의학과, 신경과, 내과 중심의 진료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빠른 검사 시스템과 맞춤형 재활치료 프로그램을 갖춰 환자 중심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짧은 대기시간과 효율적인 진료 동선, 최신 의료장비를 통해 지역 주민과 인근 환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이지은 문재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h690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