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여성의 정착을 위한 지원 확대
다양한 수요에 맞춘 자원 공유
다양한 수요에 맞춘 자원 공유

이번 협약은 계양여성새로일하기센터, 계양구가족센터, 계양여성회관과 함께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과정이다. 계양구에 거주하는 다문화여성을 위해 지속 가능한 지원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직업교육훈련 및 사회참여 활동 등 공동 프로그램의 개발 및 운영, △맞춤형 상담과 진로 설계, 취업 연계 지원 등이다.
참여기관들은 각 기관의 전문성과 자원을 공유한다. 다문화여성의 다양한 수요에 맞춘 실효성 있는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대상자가 적절한 기관으로 원활히 연계될 수 있도록 협력체계도 더욱 공고히 해나갈 계획이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다문화여성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자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포용적이고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를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유영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e6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