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친화도시의 기반 다져
자전거 편의시설 지도 구축 예정
자전거 편의시설 지도 구축 예정

이번 점검에서는 △공기주입기 작동 여부 △노후·파손 상태 확인 △공기압 측정기 정확성 △이물질 여부 등을 중점 확인했다.
시는 점검 과정에서 이상이 발견된 21개소에 대해서는 수리를 완료하고, 철거 후 재설치가 필요한 2개소는 차후 정비에 나선다.
아울러, 다음 달 중 대부도와 시화MTV 지역에 공기주입기 4기를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김기선 철도건설교통국장은 “정기 점검과 유지보수로 자전거 친화도시의 기반을 다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공기주입기, 자전거 거치대, 공유 자전거 및 PM 주차장 정보를 포함한 자전거 편의시설 지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이관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0099h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