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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씨에어, IoT서비스 기술 탑재된 신제품 실링팬 '코타라(Kotara)'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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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씨에어, IoT서비스 기술 탑재된 신제품 실링팬 '코타라(Kotara)' 출시

전용 앱 ‘루씨커넥트(Lucci Connect)’ 통해 실시간 스마트 제어
한국 맞춤형 디자인 개발로 디자인 특허 등록
자체 개발 프리미엄 BLDC모터로 저소음, 저발열, 저전력 실현
호주 프리미엄 실링팬 브랜드 루씨에어가 IoT 스마트 실링팬을 출시하며 한국 시장을 겨냥한다.

호주 프리미엄 실링팬 루씨에어가 국내 최초로 자체 전용 앱 기반 IoT서비스 기능이 탑재된 스마트 실링팬 ‘코타라(Kotara)’를 정식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사진=루씨에어이미지 확대보기
호주 프리미엄 실링팬 루씨에어가 국내 최초로 자체 전용 앱 기반 IoT서비스 기능이 탑재된 스마트 실링팬 ‘코타라(Kotara)’를 정식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사진=루씨에어


호주 프리미엄 실링팬 루씨에어가 유사 제품은 따라올 수 없는 기술력으로 국내 최초로 자체 전용 앱 기반 IoT서비스 기능이 탑재된 스마트 실링팬 ‘코타라(Kotara)’를 정식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코타라는 루씨에어가 한국 시장을 위해 개발한 첫 IoT 제품으로, 호주의 실링팬 엔지니어링 기술을 바탕으로 국내 주거 및 상업 환경에 최적화된 스마트 라이프스타일 실링팬이다.
루씨에어만의 전용 앱 ‘루씨 커넥트(Lucci Connect)’를 통해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제어할 수 있다. 전원 온·오프는 물론이고 △풍속 조절 △타이머 설정 등 다양한 세부 설정이 가능하다. 실내는 물론 외부에서도 제어할 수 있어 사용자의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공기 순환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코타라는 실링팬 본연의 성능에서도 높은 수준을 자랑한다. 최대 218m³/min의 강력한 공기 순환 능력을 갖춰, 넓은 공간에서도 효율적이고 균일한 공기 흐름을 구현한다. 또한 글로벌 시험·인증기관 TUV 라인란드(TÜV Rheinland)의 테스트 결과, 1단 작동 시 18.1dB을 기록하며 초저소음 성능을 공식 입증받았다. 이는 나뭇잎이 부딪히는 소리(약 20dB)보다도 낮은 수준으로, 정숙한 환경이 필요한 가정, 사무실, 독서 공간 등 다양한 공간에서 효과적으로 활용 가능하다.

안전성과 경제성 역시 코타라의 주요 강점이다. 코타라에는 과전력 보호 장치와 장애물 감지 기능이 탑재되어 예기치 못한 작동 오류나 화재 위험을 사전에 방지한다. 이에 더해 루씨에어는 생산물배상책임보험을 가입하여 소비자의 신뢰를 높이기 위한 안전 대책 또한 강화했다.

코타라는 저전력 기반의 에너지 효율 설계를 통해 일상적인 사용 기준으로 하루 종일 사용 시 전기요금이 월 평균 1천원대 수준에 불과하다. 여름철에는 에어컨의 보조 냉방 기기로 활용할 수 있어 우수한 경제성을 자랑한다.

사진=루씨에어이미지 확대보기
사진=루씨에어


디자인 면에서도 독창성을 갖췄다. 코타라는 루씨에어 호주 본사의 엔지니어가 한국 실내 구조와 기후에 맞춰 개발한 디자인으로 그 고유성과 창의성을 인정받아 국내 특허청에 디자인 등록을 완료한 상태다.

루씨에어 관계자는 “이번 코타라의 출시는 실시간 제어가 가능한 IoT 기술을 실링팬에 접목해 스마트한 실내 공기 관리와 에너지 절감이라는 소비자 요구에 부응하고자 기획됐다”면서 “완벽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용 앱 IoT개발부터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이어 “사용자의 생활 패턴에 맞춰 자동화된 환경 제어가 가능한 스마트 홈 디바이스로서 국내 실링팬 시장의 고도화와 대중화를 이끄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루씨에어는 전 세계 30개국에 진출한 글로벌 실링팬 브랜드로 국내 실링팬 브랜드 중 유일하게 주요 백화점에 정식 매장으로 입점해 프리미엄 1:1상담등을 제공하며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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