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부산지역본부, 징수 효율성 강화... 공매 합동 간담회 개최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정정훈) 부산지역본부(본부장 김재완)는 27일 부산지역본부 16층 강당에서 ‘징수 효율성 강화를 위한 공매 합동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유관기관과 정보 공유 및 협력으로 징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세무서와 지방자치단체 담당 공무원 등 총 60여 명이 참석해 개최됐다.

참석자들은 업무 중 발생할 수 있는 사례 및 관련 법률 등을 공유하고,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강화했다. 또한, 체납처분 과정의 절차적 공정성 확보를 위해 관련 반부패·청렴 교육도 실시했다.

김재완 캠코 부산지역본부 본부장은 “이번 간담회가 공매 업무의 노하우와 전문성을 공유하고 담당자의 업무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캠코는 유관기관과의 정기적인 소통을 통해 업무 효율성을 높일 방안을 함께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세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emin382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