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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진공, 집중호우 피해 지역에 구호 성금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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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진공, 집중호우 피해 지역에 구호 성금 기부

호우피해 지역 복구 및 긴급 구호 활동 등을 위한 성금 900만원 기탁
지난 30일 류재형 해진공 부사장(왼쪽에서 5번째) 등 해진공 임직원들이 집중호우 피해 복구 지원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한국해양진흥공사이미지 확대보기
지난 30일 류재형 해진공 부사장(왼쪽에서 5번째) 등 해진공 임직원들이 집중호우 피해 복구 지원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한국해양진흥공사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안병길, 이하 해진공)는 지난 30일 최근 집중적으로 발생한 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900만원을 기부했다고 31일 밝혔다.

지원된 성금은 호우피해 현장 복구와 수재민을 위한 긴급 구호 활동, 생필품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안병길 해진공 사장은 “예상치 못한 집중호우로 고통받는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수재로 인한 피해가 더 이상 확산되지 않고 빠르게 수습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해진공은 강원도 동해안 산불피해, 여름철 집중호우 피해복구 성금 등 재난·재해 피해가 생길 때마다 적극적으로 성금 등을 지원함으로써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강세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emin382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