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 영국 BBC에 따르면 손흥민은 이적료 약 2000만 파운드에 LAFC와 계약할 가능성이 유력하다. 이는 MLS 역대 최고 이적료로 2월 애틀랜타 유나이티드가 미들즈브러(잉글랜드 2부리그)에서 에마뉘엘 라테 라스를 영입하기 위해 지불한 2250만파운드를 뛰어 넘는다.
BBC는 “최종 세부 계약 조건은 여전히 논의 중”이라며 “손흥민의 LAFC 이적은 추가 행정 서류 작업과 메디컬 테스트만 남았다"고 전했다.
앞서 2일 손흥민은 기자회견을 통해 토트넘과 결별을 직접 발표한 바 있다.
장용석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ngy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