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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만공사, 태풍·호우 대비 ‘찾아가는 안전보건’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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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만공사, 태풍·호우 대비 ‘찾아가는 안전보건’ 캠페인

울산항만공사는 25~28일까지 4일간 태풍 호우 대비 찾아가는 안전보건 캠페인을 실시한다. 안전 캠페인 모습. 사진=울산항만공사이미지 확대보기
울산항만공사는 25~28일까지 4일간 태풍 호우 대비 찾아가는 안전보건 캠페인을 실시한다. 안전 캠페인 모습. 사진=울산항만공사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변재영)는 가을 태풍 기간을 앞두고 울산항 건설현장 근로자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찾아가는 안전보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오는 28일 까지 진행되는 캠페인에서는 근로자들이 태풍·집중호우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수방자재 보관함의 위치, 구성품, 사용 방법 등을 교육한다.

아울러 태풍·호우대비 국민행동요령 및 건설현장의 안전수칙 교육과 온열질환 예방에 대한 캠페인도 함께 진행하여 막바지 폭염을 앞두고 건설현장 근로자의 건강관리와 안전의식을 강화하기로 했다.

변재영 울산항만공사 사장은 “기후 변화로 인한 재해와 폭염에도 현장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건설현장 근로자 중심의 실질적인 안전보건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강세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emin382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