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 엄영석)은 28일(일) 개장 20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2005년 개장 이후 지난 20년간 건전한 레저문화 확산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 창출을 통해 부산경남 지역사회의 든든한 동반자로 자리매김해 왔다. 이번 기념행사는 그간의 성과를 되새기고 고객과 지역민의 성원에 감사하는 동시에 향후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개장 20주년을 맞아 조성한 ‘부산경남경마공원 헤리티지홀’, ‘행운의 편자길’ 등 다양한 기념 공간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헤리티지홀은 개장 초기부터 현재까지의 주요 성과와 임직원 및 관계자들의 기증품을 전시해 지난 20년의 기록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행운의 편자길은 부경 경주마들의 발자취와 상징성을 담아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의미를 전했다.
엄영석 한국마사회 부산경남지역본부장은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이 지난 20년간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고객과 지역사회의 꾸준한 성원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건전한 레저문화 확산과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미래 20년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10월 경마시행계획 발표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 엄영석)이 3주간 6일에 걸쳐 총 42개 부경 경주가 열리는 10월 야간경마 계획을 발표했다.
10월 1주차는 목요일에서 토요일까지 경주가 열린다. 목요일에는 부경 시행 8개 경주와 제주 중계 8개 경주가 열린다. 금요일에는 서울 11개 경주와 제주 7개 경주를 중계하며, 토요일에는 부경 시행 6개 경주와 서울 중계 11개 경주가 진행된다.
10월 2주차는 추석 연휴를 맞아 10월 5일부터 14일까지는 경마를 휴장하며, 10월 3주차부터 금요일 부경 시행 8개 경주와 제주 중계 8개 경주가 열린다. 토요일에는 서울 11개 경주와 제주 6개 경주를 중계하며, 일요일에는 부경 시행 6개 경주와 서울 중계 11개 경주가 진행된다. 부경에서 열리는 42개 경주는 26개 국산마 경주와 13개의 국산·외산마 혼합경주, 3개의 대상경주가 시행된다.
10월 1주차 목요일 첫 경주인 제주 경주의 출발시각은 오후 2시이며, 금요일 첫 경주인 제주 경주의 출발시각은 오후 12시 25분이다. 토요일 첫 경주인 서울 경주는 오전 10시 35분에 출발한다. 10월 3주차부터는 금요일 첫 경주인 제주 경주는 오전 11시에 출발하며, 토요일과 일요일 첫 경주인 서울 경주는 오전 10시 35분에 출발한다.
가을이 시작되고 있는 10월, 추석을 보내고 하반기 대상경주가 시작되며, 시리즈 경주들의 제 2관문이 열린다. 차세대 루키마를 발굴해내는 쥬버나일 시리즈 제 2관문인 김해시장배, 가을 여왕으로 거듭나는 퀸즈투어FW의 제 2관문인 경상남도지사배까지 마지막 관문으로 넘어가는 중요한 기점이 시작된다. 김해시장배(L, 1200M)는 19일, 국제신문배(G3, 1400M)와 경상남도지사배(G3, 2000M) 경주는 26일에 열릴 예정이다.
한편, 10월 19일 서울에서는 대통령배(G1, 2000M)와 농협중앙회장배(L, 1200M)가 열리며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중계를 통해 이를 볼 수 있다. 자세한 경주 일정과 경주 조건은 한국마사회 경마정보 홈페이지의 부산경남경마 경마시행정보 탭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미지 확대보기강세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emin3824@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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