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용인특례시의회, 용인플랫폼시티 특별계획구역 내 글로벌 MICE 허브 도시 도약 모색

글로벌이코노믹

용인특례시의회, 용인플랫폼시티 특별계획구역 내 글로벌 MICE 허브 도시 도약 모색

벡스코·누리마루APEC하우스 벤치마킹 실시
<article class="text-token-text-primary w-full focus:outline-none [--shadow-height:45px] has-data-writing-block:pointer-events-none has-data-writing-block:-mt-(--shadow-height) has-data-writing-block:pt-(--shadow-height) [&:has([data-writing-block])>*]:pointer-events-auto scroll-mt-[calc(var(--header-height)+min(200px,max(70px,20svh)))]" tabindex="-1" dir="auto" data-turn-id="request-68ec4354-1430-8324-9c33-8ba0e630d20d-10" data-testid="conversation-turn-208" data-scroll-anchor="true" data-turn="assistant">
지난 15 용인특례시의회가 용인 플랫폼시티 특별계획구역 관련 부산 벡스코 벤치마킹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용인특례시이미지 확대보기
지난 15 용인특례시의회가 용인 플랫폼시티 특별계획구역 관련 부산 벡스코 벤치마킹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용인특례시

용인특례시의회(의장 유진선)가 용인 플랫폼시티 특별계획구역 내 마이스(MICE) 산업 융합 조성에 적극 모색에 나섰다.

20일 시의회에 따르면, 유진선 의장을 비롯해 신현녀 경제환경위원장, 김윤선 도시건설위원장, 용인도시공사 및 용인시 미래도시기획국 관계자들이 지난 15일 부산 벡스코(BEXCO)와 누리마루APEC하우스를 방문해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의원단은 벡스코 관계자로부터 시설 구성과 운영체계, 전시·컨벤션 유치 전략, 지역 연계 프로그램 사례 등을 청취했다.

특히 벡스코가 ‘고객의 꿈을 실현하는 글로벌 MICE 플랫폼(A global MICE business platform where dreams become reality)’이라는 비전 아래 플랫폼형 마이스 허브로 성장해온 과정을 공유받고, 이를 바탕으로 용인시의 글로벌 수준 MICE 산업 인프라 구축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또한 누리마루APEC하우스를 찾아 국제회의 운영 시스템과 행사 지원 인프라를 점검하며, 세계적 수준의 회의시설과 지역 관광 자원을 연계한 복합 비즈니스 모델을 벤치마킹했다.

용인 플랫폼시티 특별계획구역은 수도권 남부의 핵심 거점으로, 교통·산업·주거·문화가 융합된 미래형 복합자족도시로 조성 중이다. 특히 국제적 경쟁력을 갖춘 마이스 산업 단지 조성을 통해 산업·관광·문화의 시너지를 창출하는 것이 핵심 목표다.

시의회 관계자는 "이번 벤치마킹 결과는 향후 용인의 도시 경쟁력 강화와 마이스 산업 기반 구축에 실질적인 참고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지은 이형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uk151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