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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출근길 춥다...아침에는 영하권 낮에는 최고 14도로 포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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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출근길 춥다...아침에는 영하권 낮에는 최고 14도로 포근

아침 최저 영하 6도 까지 떨어진다
서울 아침 기온이 영하 7도까지 내려가며 강추위가 찾아온 3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에서 한 시민이 목도리를 얼굴에 두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이미지 확대보기
서울 아침 기온이 영하 7도까지 내려가며 강추위가 찾아온 3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에서 한 시민이 목도리를 얼굴에 두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수요일인 10일 이날 날씨는 아침까지 춥다가 낮에는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6∼4도, 낮 최고기온은 7∼14도로 예보됐다.

아침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이 0도 이하로 춥겠으나 낮부터는 평년기온(3∼11도)보다 높아 일교차가 커 건강관리에 유의가 필요하다.

전국에 구름이 많다가 밤부터 차차 흐려지겠다.
오후부터 저녁 사이 강원 중북부 내륙에는 0.1㎜ 미만의 비가 내리겠고, 강원 중북부 산지에는 0.1㎝ 미만의 눈이 날리는 곳 또한 있겠다.

동해안 지역을 중심으로는 건조특보가 내려지는 등 당분간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으니 화재에 각별히 주의가 필요하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서해 0.5∼2.0m, 남해 0.5∼1.5m로 예상된다.


구성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oo9ko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