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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민들, '해사국제상사법원 설치 확정'에 "경사 났다" 환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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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민들, '해사국제상사법원 설치 확정'에 "경사 났다" 환호성

유정복 시장, 지역의원들과 유치 성공 시민보고회 가져
항만·물류 업계 및 법조계 인사, 시민 등 150여 명 참석
3일 유정복 인천시장이 '해사국제상사법원 인천설치 확정'을 축하하는 시민보고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인천시이미지 확대보기
3일 유정복 인천시장이 '해사국제상사법원 인천설치 확정'을 축하하는 시민보고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인천시
인천은 ‘해사국제상사법원 설치 확정으로 경사가 났다. 유정복 시장 등 정치권 인사들과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3일 인천시청 중앙홀에서 시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날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서는 해사국제상사법원 설치 법률안의 국회 통과를 기념하고 시민과 기쁨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고 희소식을 전했다.

유정복 시장은 해사국제상사법원 유치를 위해 한마음으로 지지를 보내준 시민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이어 ‘글로벌 해양도시’로 도약하는 핵심 인프라 유치 성공을 공식 기념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국회의원과 해사법원 인천유치 범시민운동본부 관계자를 비롯한 항만·물류 업계 및 법조계 인사,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감사패 수여, 주요 인사 축사, 기념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해사국제상사법원 유치라는 벅찬 감동을 함께 나눴다.

인천시는 해사국제상사법원이 설치됨에 따라 국내외 소송 당사자의 방문과 법률 서비스 수요 증가로 고부가가치 일자리가 창출되고 지역 경제가 크게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3일 유정복 인천시장(가운데)이 '해사국제상사법원 인천설치 확정'을 축하하는 퍼포먼스 행사에 참가하고 있다. 사진=인천시이미지 확대보기
3일 유정복 인천시장(가운데)이 '해사국제상사법원 인천설치 확정'을 축하하는 퍼포먼스 행사에 참가하고 있다. 사진=인천시

이와 더불어 신속하고 전문적인 사법 서비스 제공으로 인천이 명실상부한 ‘글로벌 해양도시’로 비상하는 결정적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하면서 성과의 공로를 시민께 돌렸다.

유정복 시장은 “해사국제상사법원 유치는 인천시민의 간절한 염원과 위대한 힘으로 이뤄낸 역사적인 성과”라며 “100만 서명운동과 각종 토론회 등을 통해 시민의 의지였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하나로 모아준 범시민운동본부와 국회에서 여야를 떠나 초당적으로 협력해 준 지역 국회의원들께 깊은 감사를 표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해사국제상사법원은 2028년 3월 1일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시는 원활한 개원을 위해 법원행정처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의해 나갈 방침이다.


김양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pffhgla11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