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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0회 마스터스]매킬로이가 '커리어그랜드슬램'을 달성하고 께달은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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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0회 마스터스]매킬로이가 '커리어그랜드슬램'을 달성하고 께달은 것은?

-10~13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
김시우. 사진=PGA투어이미지 확대보기
김시우. 사진=PGA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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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한국시간) 제90회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72·7565야드)에서 개막해 나흘간 열리는 마스터스.

한국선수는 김시우(CJ)와 임성재(CJ)가 출전한다.

91명이 출전하는 이번 대회는 '디펜딩 챔피언'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와 2022년과 2024년 우승자 스코티 셰플러(미국)의 샷 대결이 펼쳐진다. 매킬로이는 2연패, 셰플러는 2022년과 2024년에 우승해 '징검다리' 3승을 노린다.

다음은 김시우, 임성재, 매킬로이, 셰플러가 대회를 앞두고 한 말이다.
로리 매킬로이. 사진=PGA투어이미지 확대보기
로리 매킬로이. 사진=PGA투어
▲2017년 첫 출전 후 올해 9번째한 김시우=마스터스에서는 퍼트가 성적에 가장 중요한 요소같다. 2년 만에 마스터스에 왔다. 아멘코너 시작점인 11번 홀부터 조심해야 한다. 특히, 파3 12번 홀은 바람이 너무 자주 많이 바뀌니까 신중해야 샷을 해야 한다. 파5 15번 홀은 두 번째 샷에서 5번 우드나, 3~4번 아이언으로 친다. 레이업해서 세 번만에 그린에 올리고 파를 잡아도 나쁘지 않다. 티샷 후에 250야드 이상 남으면 레이업한다. 어차피 우드로 올린다 해도 뒤로 넘어가니까. 이번 대회를 위해 3번 우드 대신에 미니 드라이버를 가져왔다. 페어웨이에서 드로우 샷을 치기 위해 가져왔다. 드라이버 보다 거리는 짧게 나가지만 드로 샷을 치기에는 더 편하다."

▲2020년 마스터스 준우승자 임성재 "어릴 때부터 이 대회 출전을 꿈꿔왔다. 처음 출전할 때 준우승을 기록했다. 그 영향이 컸던 것 같다. 이 코스는 정교함과 정확도가 필요하다. 컨디션이 좋을 때는 그러한 부분이 잘 맞는 것 같다. 그린 재킷을 입는다는 상상 만으로도 좋을 것 같다. 최근 들어서 가장 좋아하는 색이 녹색이다. 녹색 관련 물건을 다 사는 것 같다. 10살에 텔레비전을 통해 처음 마스터스 토너먼트를 접했다. 이후 타이거 우즈 경기를 찾아봤다. 시차 때문에 새벽까지 경기를 보지 못해서 항상 하이라이트를 확인했다."

▲2922년과 2024년 마스터스 우승자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내 경기는 좋은 상태이고 충분히 휴식을 취해 준비가 되어 있으며, 오거스타 내셔널은 선수들이 집중할 수 있도록 완벽하게 운영되는 특별한 장소라고 느끼고 있고, 나는 결과보다 과정 속에서 계속 발전하는 데서 의미를 찾으면서 골프가 나를 정의하지 않도록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2025년 마스터스 우승자 세계랭킹 2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올해는 훨씬 더 편안하고 부담이 없으며,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이루고 나니 그게 끝이 아니라는 걸 깨달았고, 결국 가장 중요한 건 목표가 아니라 그 여정을 즐기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안성찬 글로벌이코노믹 대기자 golfahn5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