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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농업 선도도시 위상 재확인…국가산업대상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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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농업 선도도시 위상 재확인…국가산업대상 ‘대상’ 수상

농촌진흥 5년 연속 최우수·외국인 계절근로자 492명 확대…인력·기술·정착 정책 성과 결실
경주시는 ‘2026 국가산업대상’ 농업 선도도시 부문 대상을 수상하고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경주시이미지 확대보기
경주시는 ‘2026 국가산업대상’ 농업 선도도시 부문 대상을 수상하고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경주시
경북 경주시가 농업 분야 전반에서 성과를 인정받으며 농업 선도도시로서의 입지를 재확인했다.

경주시는 ‘2026 국가산업대상’ 농업 선도도시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농촌진흥과 인력정책, 귀농·귀촌 지원 등 농업정책 전반에서 균형 잡힌 성과를 낸 점이 평가에 반영됐다.

핵심은 현장 중심 정책의 지속성이다. 경주시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 분야에서 전국 156개 시·군 대상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며 5년 연속 수상 기록을 이어갔다. 신농업혁신타운 조성, 농업기술박람회 개최, 기술 보급 확대 등 주요 사업이 실제 농가 성과로 연결된 점도 주목받았다.

농촌 인력 수급에서도 변화가 뚜렷하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 규모는 2022년 60명에서 2024년 492명으로 크게 늘었다. 무단이탈률 0%, 농가 수요 충원율 100%라는 지표는 현장 체감도를 보여주는 대목이다.
귀농·귀촌 정책 역시 꾸준함이 강점으로 꼽힌다. 19년간 이어온 교육 프로그램과 1대1 멘토링, 정착 지원 정책이 신규 유입 인구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다.

경주시는 이 같은 성과를 인력 유치, 정착 지원, 기술 보급이 유기적으로 맞물린 정책 구조의 결과로 보고 있다.

최혁준 경주시장 권한대행은 “경주 농업의 경쟁력과 정책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농업인의 요구를 반영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농가 소득과 산업 경쟁력을 동시에 높이겠다”고 말했다.


조성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sc91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