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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장 운영 & 코스관리 위탁전문기업 비엔비케이, 문체부 '스포츠산업 선도기업 육성지원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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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장 운영 & 코스관리 위탁전문기업 비엔비케이, 문체부 '스포츠산업 선도기업 육성지원사업' 선정

BnBK가 코스관리를 하는 페럼CC. 사진=글로벌이코노믹이미지 확대보기
BnBK가 코스관리를 하는 페럼CC. 사진=글로벌이코노믹
골프장 코스관리 위탁운영 전문기업 (주)비엔비케이(BnBK·대표이사 권성호)가 ‘2026년도 스포츠산업 선도기업 육성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비엔비케이는 향후 3년간 정부의 체계적 지원을 받으며 스포츠산업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는 혁신기업으로 본격 도약하게 된다.

스포츠산업 선도기업 육성 지원사업은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갖춘 스포츠 대표 브랜드 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고,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 시행하는 정부 정책사업이다. 선정 기업은 사업 고도화, 판로 개척, 해외 진출 기반 강화 등 다방면의 사업화 역량 강화를 최대 3년간 집중 지원받는다.

비엔비케이의 핵심 자산은 바로 이 20년간 누적된 운영 데이터다. 수많은 골프장에서 축적된 코스별 관리 매뉴얼, 잔디 이슈·사고 사례에 대한 대응 기록, 계절·기후·잔디 종에 따른 처방 노하우가 그것이다. 그동안 코스관리 팀장인 그린키퍼의 잠재적인 무형 자산을 디지털화·체계화한 결과물이 바로 자체 개발 플랫폼 ECM이다.
ECM 플랫폼의 운영 철학은 명료하다. ECM은 골프장의 코스 상태를 객관 지표로 진단한 뒤, 각 골프장의 잔디 종·기후·운영 환경에 맞는 맞춤형 처방을 제시한다. 처방이 실행된 이후에는 그 효과까지 자동으로 추적해 다음 처방의 정확도를 높여간다. 이를 통해 코스관리 의사결정의 객관성과 일관성을 확보하고, 그동안 헤드 그린키퍼 개인의 경험과 직관에 좌우되던 코스 품질을 시스템 차원에서 안정화할 수 있게 된다.

비엔비케이를 이끄는 권성호 대표는 국내 골프 코스관리 위탁운영 분야의 1세대 경영인이다. 20년간 전국 골프장의 위탁운영과 코스관리를 직접 수행해 온 베테랑으로, 현재 대중골프장협회 코스관리 자문위원과 골프코스세미나 발행인을 겸임하며 국내 코스관리 표준화에 기여하고 있다

권성호 대표는 “한국이 사계절 중 가장 까다로운 여름철 고온다습 환경에서 골프 코스를 관리해 온 경험은 동남아시아·중국 남부·일본 남부 시장에 그대로 적용 가능한 자산”이라며 “향후에는 골프장에서 검증된 정밀 잔디 관리 기술을 축구·야구·테니스 등 스포츠 경기장과 농업·산림 분야로도 확장해, 명실상부한 스마트 그린 솔루션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안성찬 글로벌이코노믹 대기자 golfahn5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