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전 도쿄 증시, 장중 1,000엔 이상 폭등하며 7만 1,000엔 선 첫 상회
미국-이란 종전 합의문 조기 서명 소식에 중동 리스크 완화 및 유가 하락
뉴욕 증시 AI·반도체 강세 이어받아… 시장 "7만 엔은 단순한 통과점"
미국-이란 종전 합의문 조기 서명 소식에 중동 리스크 완화 및 유가 하락
뉴욕 증시 AI·반도체 강세 이어받아… 시장 "7만 엔은 단순한 통과점"
이미지 확대보기18일 오전 도쿄 주식시장에서 닛케이지수가 장중 1,000엔 이상 가파르게 치솟으며 사상 최초로 7만 1,000엔대를 돌파했다.
미국 인터넷 매체 악시오스(Axios)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당초 18일 스위스에서 정식 서명될 예정이었던 미국과 이란의 전투 종결(종전) 합의문이 일정을 앞당겨 전격적으로 전자 서명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정세 악화 우려가 크게 후퇴하고 국제 원유 가격이 하락세를 보이면서, 도쿄 증시 전반에 광범위한 매수세가 강하게 유입되고 있다.
증시 전문가 등 시장 관계자들은 "단기 급등에 따른 시장의 과열감은 분명히 존재한다"면서도 "7만 엔 고지는 단순한 통과점에 불과하며, 글로벌 AI 붐이 지속되는 한 증시의 상승 추세는 쉽게 꺾이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용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iscrait@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