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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콘텐츠진흥원, 콘텐츠 창업 육성 나선다…사업화부터 투자까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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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콘텐츠진흥원, 콘텐츠 창업 육성 나선다…사업화부터 투자까지 지원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콘텐츠 분야 멘토기관으로 참여
IP·게임·미디어·AI 특화 프로그램 운영…오는 17일까지 모집
경기콘텐츠진흥원 '모두의 창업' 2차 모집 포스터. 사진=경기콘텐츠진흥원이미지 확대보기
경기콘텐츠진흥원 '모두의 창업' 2차 모집 포스터. 사진=경기콘텐츠진흥원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콘텐츠 분야 창업자를 발굴해 사업모델 고도화부터 투자유치, 시장 진출까지 연계하는 창업 지원에 나선다.

경기콘텐츠진흥원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창업진흥원이 주관하는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2차 멘토기관으로 참여한다고 1일 밝혔다.

'모두의 창업'은 아이디어를 보유한 국민이 참여하는 창업 오디션으로, 이번 2차 사업에서는 1만 명을 선발한다. 참여 멘토기관도 18곳으로 확대됐으며 경콘진은 콘텐츠 분야 참가자의 창업 과정을 전담 지원한다.

참가자에게는 창업활동자금과 MVP 제작지원금, 책임 멘토링 등이 제공된다. 경콘진은 이와 별도로 콘텐츠 IP(지식재산권), 미디어, 게임, AI 분야에 특화된 보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창업에 필요한 실무·투자·콘텐츠 기술 교육과 함께 아이템별 일대일 전문가 컨설팅을 진행해 사업모델을 구체화하고 투자유치 준비를 돕는다. 보육 이후에는 네트워킹과 투자유치 지원, 국내외 전시·마켓 연계 등을 통해 후속 성장도 지원할 계획이다.

콘텐츠산업 지원 경험도 창업 육성에 활용한다. 경콘진은 게임과 영상, 애니메이션, 음악, 출판·만화를 비롯해 VR·AR, AI 등 신기술 분야까지 지원하고 있다.

투자조합 결성·운용을 통한 기업 투자 연계도 추진 중이며 2026년 기준 결성금액은 1107억원 규모다. 최근에는 중소벤처기업부에 창업기획자(액셀러레이터)로 신규 등록해 창업기업 보육과 투자 연계 기능을 강화했다.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예비창업자와 창업 7년 이내 기업이다. 2차 모집은 오는 17일까지 진행되며, 신청 시 멘토기관으로 경기콘텐츠진흥원을 선택하면 된다.

탁용석 경기콘텐츠진흥원장은 "콘텐츠 분야 예비창업자와 초기 창업기업이 아이디어를 실제 창업으로 완성해 나갈 수 있도록 교육부터 투자유치까지 전 과정을 밀착 지원하겠다"며 "콘텐츠산업 전문성과 액셀러레이터 역량을 바탕으로 다양한 보육 프로그램을 마련한 만큼 많은 예비창업자와 창업기업이 함께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지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lwldms79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