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25일 전남 해남 파인비치 골프링크스
이미지 확대보기22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해남군 파인비치 골프링크스(파72·6784야드)에서 개막해 나흘간 열리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235만 달러, 우승상금 달러).
대회를 하루 앞두고 가진 기자회견을 '디펜딩 챔피언' 김세영(SporTART)은 후배인 최혜진의 우승을 바란다고 밝혔다. 4년 차 최예진(롯데)이 아직 우승이 없어 한국에서 우승했으면 좋겠다는 것이다.
이날 김세영을 비롯해 올 시즌 LPGA투어 메이저 2승의 유해란)다올금융그룹), 최혜진, 윤이나(솔레어), 올 시즌 KLPGA투어 4승 서교림(삼천리), 3승 김민솔(두산건설 We've)이 참석했다.
강풍이 부는 가운데 오늘 연습라운드를 해봤는 김세영은 파인비치 골프링크스는 "해안가 코스라 플레이할 때 바람이 많이 불었던 기억이 있다. 오늘도 바람이 20마일 정도로 세게 불었는데, 오늘 강풍 속에서 했던 연습이 본 경기에서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밝혔다.
다만, 김세영은 내일과 모레는 바람이 줄어들어 실력을 다툴 수 있겠지만, 주말에는 다시 바람이 불 것 같은데 해남의 강풍은 우승을 기대하는 선수들이 극복해야 할 중요한 관문임을 강조했다.
이미지 확대보기승부처가 될 만한 홀에 대해 김세영은 "승부를 가르는 홀은 파인비치의 시그니처 홀인 15번 홀(파3)이다. 풍경은 아름답지만 우측 해저드, 좌측 절벽에 전장도 길고 해풍이 강해 매우 까다롭다. 15, 16, 17번 홀을 어떻게 잘 풀어나가느냐에 따라 최종 스코어가 달라질 것"라며 15번홀이 '죽음의 홀'이라고 혀를 내둘렀다.
KLPGA투어 대표로 기자회견에 나온 김민솔은 "우승하게 된다면 내년에 LPGA 투어로 진출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 현재 KLPGA 투어 선수로서 초청 형태로 참가했기 때문에 오히려 부담 없이 임할 수 있다. 루키답게 공격적인 플레이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서교림도 "우승한다면 당연히 바로 미국 투어로 가고 싶다. 최종 목표가 LPGA 진출이기 때문이다. 세계적인 선수들과 견주었을 때 첫게임에서 차이가 난다고 느끼기 때문에, 이번 대회에서 첫게임에 더욱 신경 써서 플레이하겠다"고 밝혔다.
안성찬 글로벌이코노믹 대기자 golfahn58@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