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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수도 웰링턴, 영화산업의 중심지로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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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수도 웰링턴, 영화산업의 중심지로 부상

[글로벌이코노믹=박희성 기자] 뉴질랜드 통계청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수도인 웰링턴지역의 영화산업 매출은 뉴질랜드 전체의 81%를 차지하고 있다. 웰링턴 지역이 사실상 영화산업을 주도하고 있는 것이다.

2013년 웰링턴 영화산업의 매출액은 7억 달러(약 7270억 원)였다. 2012년 사상 최대 매출보다는 감소했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매출액 중 4억 9500만 달러(약 5100억 원)는 '포스트 프로덕션'에서 창출됐다. 웰링턴 경제발전진흥원인 그로우 웰링턴(Grow Wellington)의 주장에 따르면 포스트 프로덕션으로부터의 매출은 전체 영화산업 매출의 3/4을 차지한다.

웰링턴은 포스트 프로덕션 외에도 영화제작을 활성화할 수 있는 또 다른 전문지식을 보유한 기술자를 많이 확보하고 있다. 애니메이션이나 3D영화 외에도 각종 컴퓨터 그래픽(CG) 기술은 영화제작에 필수적인 기술로 부상하고 있다. 전 세계적인 흥행몰이를 했던 아바타(Avatar)도 웰링턴에서 제작됐다.
* 포스트 프로덕션(post production) : 촬영 이후의 편집, 녹음 등의 최종 제작단계를 말한다. 촬영을 끝낸 후 필름을 만드는 완성단계로 영화가 상업용 개봉을 위해 준비하는 단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