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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레일리아] 울워스, '제이미 올리버' 장난감 리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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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레일리아] 울워스, '제이미 올리버' 장난감 리콜

[글로벌이코노믹=김태훈 기자] 오스트레일리아의 대형 할인체인점인 울워스(Woolworths)는 제이미 올리버(Jamie Oliver)의 장난감에 문제점을 발견해 전량 리콜 조치했다. 해당 제품은 유명요리사 제이미 올리버 시리즈 가운데 플러시(Plush) 천으로 만든 장난감 중 콩 모양의 캐릭터만 해당된다.

관련 제품은 올해 5월21일부터 6월16일 사이 울워스(Woolworths)와 세이프웨이 슈퍼마켓(Safeway supermarkets)에서 판매됐다. 울워스는 인형 내부의 와이어 끝이 뾰족해서 어린이들이 다칠 수 있기 때문에 리콜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날 달부터 유튜브(YouTube)를 통해 리콜을 실시하는 것을 알리고 있다. 울워스는 고객이 해당 장난감을 가져오면 전액 환불해 줄 계획이며 플러시(Plush) 장난감의 다른 일곱 종류의 캐릭터들은 안전하다고 전했다.

제이미 올리버는 영국을 대표하는 유명한 요리사로서 자신의 이름을 딴 주방용품이나 장난감을 론칭했다. 그는 요리재료를 판매하는 대규모 마케팅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농민들로부터 판매금액의 40%를 수수료로 챙겨 비난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