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殷)’ 왕조는 중국 고대의 두 번째 왕조이며 ‘상(商)’ 왕조라고 지칭하기도 했다. 상인은 바로 상 왕조의 백성, 즉 은 왕조의 백성을 말하는 것이다.
은 왕조는 한때 한자의 기원이 되는 갑골문자를 탄생시킨 위대한 나라였으며, 북방민족의 시조이기도 하다. 그러나 은 왕조 마지막 왕인 주왕은 주지육림의 방탕한 폭압정치를 일삼았다.
결국 주왕은 신하국이던 주(周)나라 무왕에게 멸망하고 말았다. 나라를 잃은 상인들은(商人=殷人)들은 토지마저 빼앗기고, 호구지책으로 장사로 연명하며 비천한 삶을 연명할 수밖에 없었다.
또한 나라를 빼앗긴 상나라 사람은 관직에 나갈 수 없는 비천한 신분이었기에 이후 장사하는 상인을 쌍놈(상놈=장사하는 사람. 상인)이라고 낮추어 불렀다. 상놈도 상인(商人)에서 출발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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