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태풍 글렌의 영향으로 닭 사육 농장이 많은 피해를 입었지만 농림부는 피해를 입은 농가들이 신속하게 자신의 주택과 닭장을 복구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은행이 낮은 금리에 대출을 해주도록 요청하고 양계사업자들이 보험에 가입할 수 있도록 보험료를 비율을 낮추도록 권고했다.
이 외에도 닭 가공 공장 및 수출의 필수 조건인 트리플 A 도살장 수를 증가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말했다. 조류독감이 없는 상태를 유지하고 축산업에 적용되는 엄격한 규칙을 지켜서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때문에 일본 외에 한국 아랍에미리트에 닭을 수출하고 있다.
정부의 이 같은 노력 덕분에 당분간 필리핀의 닭 수출은 전망이 밝은 편이다. 최근 필리핀에서는 돼지고기의 가격이 하락함에 따라 닭고기에서 돼지고기로 구매패턴을 바꾸는 소비자가 늘어 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