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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자율운행자동차, 공공도로 테스트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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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자율운행자동차, 공공도로 테스트 나선다

[글로벌이코노믹 채지용 기자] 구글의 자율운행자동차가 공공도로 테스트에 나선다.

15일(현지시간) 구글은 트랙 시험주행을 마친 자사의 소형차들이 올 여름부터 본사 부근인 캘리포니아주 마운틴뷰에서 공공도로 테스트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금껏 도요타자동차를 이용해 공공도로 테스트를 해온 구글이 직접 제작한 소형차에 자율운행시스템을 탑재해 시험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수잔 샤힌 버클리 캘리포니아주립대 교통지속가능성 연구센터 소장은 “구글이 자사의 차량을 이용해 테스트에 나서는 것은 한 단계 주요한 발전을 이루는 것”이라며 “자율운행자동차는 많은 기능을 탑재하고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구글의 자율운행자동차는 40km/h의 속도로 운행할 수 있으며 분리 가능한 핸들, 액셀레이터, 브레이크 패달이 장착돼 유사시 탑승하고 있는 운전자가 직접 운행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구글은 최근 지난 6년간의 자율운행자동차 테스트운행중 11번의 가벼운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대부분 신호대기시 후방추돌 등의 사로고 이들 차량의 과실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채지용 기자 jiyongcha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