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경찰에 따르면 25일 1층에 있는 양로원의 개보수 작업으로 인해 건물의 기둥이 약해져 건물이 붕괴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공사 작업 인부를 긴급 체포해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
또 인도 동부의 콜카타에서서 25일 낡은 2층 공동주택의 일부가 무너져 2명이 사망했다.
인도에서 이처럼 건물 붕괴 사고가 잇따르고 있는 것은 부실공사와 안전대책을 소홀히 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전문가들은 진단했다.
노정용 기자 noj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