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로이터 통신은 9일 북한의 괌 폭격 발언으로 전 세계의 투자 분위기가 위축되고 있다고 보도 했다.
로이터는 특히 일본 엔화 환율의 하락세가 주목을 끌고 있다고 보도했다. 북한의 괌 폭격 발언 이후 일본 엔화 가치가 8주 만에 최고 수준으로 치솟았다는 것이다.(The yen hit an eight-week high against the dollar and made broad gains against other peers on Wednesday, reacting to the latest bout of geopolitical tensions stemming from the Korean Peninsula.)
북한은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불바다와 분노 "fire and fury" 발언 직후 보란 듯이 미국 령인 괌을 공격하겠다고 선언했다. (North Korea said on Wednesday it is "carefully examining" plans for a missile strike on the U.S. Pacific territory of Guam, just hours after U.S. President Donald Trump told the North that any threat it presented to the United States would be met with "fire and fury".)
세계가 불안할 수록 위험자산보다는 안전자산이 인기를 끄는 것이 현실이다.
전 세계적으로 가장 안전한 자산은 일본 엔화로 평가받고 있다. 일본의 대외 자산이 가장 많아 어떤 상황에서도 국가 신인도가 흔들리지 않을 것으로 보기 때문이다.
반면 한국 원화 가치는 북한의 괌 폭격 발언 이후 오히려 떨어지고 있다.
한국은 일본과 달리 위험자산으로 분류되고 있는 것이다.
6차 핵실험이 실제로 단행되면 한반도에 큰 위기가 올 수 있다는 것이 로이터의 분석이다.
김대호 기자 yoonsk828@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