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플레이에서 이전 세대보다 초당 41% 이상의 프레임 제공

강력한 8세대 코어 i9 프로세서는 이동형 기기에 적합한 최고의 게임 및 콘텐츠 생성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인텔이 개발한 노트북 프로세서 중 최고 성능으로 알려졌다.
8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 커피레이크-H 시리즈는 코어 i5와 i7, i9 3종류가 있고, 그중 i9과 i7은 6코어/12스레드로, i5는 4코어/8스레드 사양으로 모델 번호가 커질수록 높은 성능을 발휘한다.
프로세서의 특징적인 기술은 '14nm ++' 공정을 적용했으며 메모리는 DDR4-2666을 지원해 게임 플레이에서 이전 세대보다 초당 41% 이상의 프레임을 제공하거나 4K 비디오를 최대 59% 더 빠르게 편집할 수 있다.
한편 인텔은 커피레이크를 중국 베이징에서 발표했다. 이는 중국이 게임용 PC에서 이미 세계 최대의 시장으로 떠올랐기 때문이다. 그리고 델(Dell)은 발 빠르게 중국 시장을 겨냥한 최상위 '코어 i9-8950HK'를 탑재한 'ALIENWARE 15'와 'ALIENWARE 17'을 발표했다.
김길수 기자 gs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