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인도, 친중파 집권한 네팔과의 관계 강화

공유
1

인도, 친중파 집권한 네팔과의 관계 강화

[글로벌이코노믹 김길수 기자] 남아시아에서 중국의 영향력 확대를 견제하는 인도가 친중파가 집권한 네팔과의 관계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인도 모디 총리는 11~12일(현지 시간) 네팔을 방문해 인도의 지원에 의한 철도와 하천의 정비를 통한 관계 강화에서 올리 총리와 견해를 일치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모디 총리는 지난달 중국의 시진핑 국가주석과 회담하는 등 중국과의 관계 개선을 지향하는 동시에 중국에 맞서는 '양면 정책'을 펼치고 있다.


김길수 기자 gs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