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대형 언론 매체인 USA투데이와 폭스뉴스가 공동으로 실시한 2018년 고객만족지수 연례조사에서 칙필에이는 100점 만점에 87점을 얻어 당당 1위에 올랐다.
이 고객만족지수 보고서는 전세계 280여 개 패스트푸드 체인을 대상으로 2만000천여 명의 고객 설문을 통해 순위를 정하고 있다.
3위는 파파존스 피자, 4위는 피자헛 그리고 서브웨이가 5위에 올랐다.
세계 최대의 패스트푸드 체인 맥도날드의 점수는 69점으로 평균점수 80점에 훨씬 못 미치쳐 하위권으로 추락했다.
2018년 고객만족지수 보고서에서 1위에 오른 칙필에이(Chick-Fil-A) 는 식당 서비스 부문과 음식의 질 양면에서 월등히 높은 점수를 얻었다.
칙필에이(Chick-Fil-A)는 미국 남부 조지아 주에 본사를 두고 있는 기독교계 기업이다.
최저임금보다 크게 높은 수준의 급여를 지급하고 있다.
김대호 기자 tiger828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