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반 신호 처리 탑재 ‘쿼드스타’ 비행 시험 대성공…공중 위협 완벽 차단
최초 비행서 완료까지 단 3개월…미 육군 스팅어 미사일 전량 교체 청신호
양산 용이성·경제성까지 확보…글로벌 방산업계 흔들 ‘게임체인저’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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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확대보기‘스팅어’ 대체할 차세대 요격기…전술 비행서 탐색기 성능 완벽 검증
17일(현지시각) 과학 기술 전문매체 인터레스팅 엔지니어링에 따르면 최근 록히드 마틴은 자사의 ‘쿼드스타(Quadstar)’ 미사일을 활용해 차세대 단거리 요격 미사일(NGSRI)의 탐색기 특성 비행 시험(SCFT)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시험에서 미사일 탐색기는 목표물을 100% 찾아내는 압도적인 포착 능력을 보여줬다.
지휘발사장치(CLA)에서 발사된 쿼드스타 미사일은 정밀한 전술 궤적을 따라 비행하며, 기존 단거리 방공 시스템을 뛰어넘는 우수한 사거리에서 탐색기 성능을 입증했다. 연구팀은 이번 비행을 통해 탐색기의 영상 획득, 신호 처리, 표적 추적 유지 능력을 철저히 검증했다. 이는 미 육군이 기존의 노후화된 스팅어(Stinger) 미사일을 대체하고 세대교체를 이뤄내기 위한 지속적인 시험의 확고한 발판이 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AI 기반 신호 처리와 혁신적 아키텍처…경제성·확장성 동시 확보
특히 AI(인공지능) 기반의 신호 처리 기술과 최첨단 개방형 시스템 아키텍처가 도입됐다. 덕분에 뛰어난 군사적 효율성을 확보함과 동시에, 향후 새로운 위협이 등장하더라도 신속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와 모듈식 하드웨어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인터레스팅 엔지니어링에 따르면 록히드 마틴 첨단 프로그램 부문의 랜디 크라이츠 부사장은 “우리 팀의 공동 목표와 혁신적인 접근 방식, 민첩성이 이번 성과를 달성하는 데 필수적이었다”며 “미래에도 군인과 동맹국을 완벽히 보호할 차세대 요격기 개발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최초 비행서 시험 완료까지 단 3개월…‘초고속 개발’ 역량 과시
주목할 점은 이번 시험이 최초 비행 단계부터 전술 비행 시험(SCFT) 완료까지 불과 3개월이라는 짧은 기간 안에 이뤄졌다는 사실이다. 시커 특성 분석을 끝내기까지도 전체 과정이 6개월이 채 걸리지 않았다. 이는 미 육군의 시급한 작전 요구 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록히드 마틴의 신속한 협력 체계와 유연한 개발 역량을 입증하는 대목이다.
크리스 머피 록히드 마틴 NGSRI 사업 개발 책임자는 “짧은 기간에 시커 특성 분석을 완료한 것은 우리 팀이 고객에게 제공하는 속도, 유연성, 추진력을 잘 보여주는 사례”라며 “미 육군의 현재와 미래 요구 사항을 모두 충족하는 고성능, 양산 용이성, 경제성을 갖춘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미 육군과 산업 파트너, 정부 기관의 긴밀한 협력으로 추진 중인 NGSRI 프로그램은 극한의 작전 환경에서도 고효율·고신뢰성 요격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최첨단 휴대용 대공 방어 시스템(MANPADS)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탐색기 시험의 대성공으로 전 세계에서 가장 진보된 단거리 방공망 구축 사업은 더욱 속도를 낼 전망이다.
이인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jlee@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