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27(현지시간) 미국 USA투데이 보도에 따르면 세계 각국 수반이 받는 연봉을 미 달러로 환산한 결과, 상위 20인의 연봉이 22만달러(2억6000만원)에서 161만달러(18억7000만원)까지 다양한 분포를 나타냈다.
리셴룽 총리는 자국민 1인당 국내총생산(GDP)의 18배를 넘는 161만달러를 연봉을 받는다. 이는 러시아의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 연봉의 12배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홍콩 행정 수반인 캐리 람 행정장관의 연봉이 1인당 GDP의 10배인 56만8400달러(6억6000만원), 스위스의 윌리 마우러 대통령은 48만3000달러(5억6000만원)를 각각 받으면서 그 뒤를 이었다.
룩셈부르크와 남아프리카공화국, 캐나다, 벨기에, 덴마크 등의 정상은 22만달러를 넘는 연봉을 받고 있다.
국가수반의 연봉이 상위권을 차지한 국가는 대부분 경제 규모나 국민 생산성에서도 상위권을 차지했지만, 대통령 연봉이 33만달러에 달하는 모리타니는 1인당 GDP가 4000달러가 되지 않는다.
한편, 이번 통계는 국제통화기금(IMF)과 미국 중앙정보국(CIA) 월드 팩트북, 각국 정부 웹사이트 등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됐다. 다만, 사우디아라비아 등 절대 군주제 국가나 관련 정보를 공개하지 않는 나라는 제외됐다.
정수남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erec@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