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명 이상 엔사이퍼 직원들, 엔트러스트 데이터카드에 합류
이미지 확대보기업계 선두를 달리고 있는 탈레스의 '범용 하드웨어 보안 모듈(General Purpose Hardware Security Module: GP HSM)' 사업인 엔사이퍼 시큐리티에 대한 엔트러스트의 이번 인수는 지난 2월 22일 최종 계약을 체결한 후 꼬박 100일이 걸렸다.
최근 GP HSM 시장은 강화된 데이터&애플리케이션 보안, 암호화 증가, 유럽연합의 개인정보보호 규정(GDPR) 및 전자본인확인·인증·서명 규정(eIDAS) 등에 대한 글로벌 수요로 인해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특히 HSM은 최고 수준의 암호화 보안을 제공하며 클라우드 서비스, 사물인터넷(IoT) 기기 및 각종 디지털 이니셔티브 네트워크와 사이버 보안 위협을 최소화하기 위해 배포된다.
토드 윌킨슨(Todd Wilkinson) 엔트러스트 사장은 "안전한 네트워크 접근 및 데이터 무결성은 모바일 기기, 클라우드 서비스부터 커넥티드 IoT 기기 및 디지털 결제까지 그 수요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다"며 "엔사이퍼가 (자사의) 솔루션 포트폴리오에 추가되면서 고객들은 확장된 제품군을 통해 더욱 섬세하고 높은 품질의 적용 사례를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신디 프로빈(Cindy Provin) 엔사이퍼 시큐리티 최고경영자(CEO)는 "높은 역량을 갖춘 엔트러스트 데이터카드와 함께 하게 된 것은 굉장히 고무적이다"며 "이번 인수합병을 통해 솔루션을 전 세계적으로 빠르게 확장시키고 서비스 형태의 제품 전략을 가속화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양사의 이번 합병으로 300명 이상의 엔사이퍼 직원들이 엔트러스트 데이터카드에 합류하게 된다. 다만 미국 플로리다 선라이즈에 위치한 엔사이퍼 시큐리티 본사와 영국 캠브리지 소재 사이버보안 개발 센터 및 홍콩 영업 지원센터는 동일하게 유지된다.
김길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skim@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