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토로라(Motorola)가 각사에 11월13일(현지시간)의 이벤트 초대장을 발송하고 있다. 이 회사는 2000년대 중반 대히트한 폴더형 휴대전화 ‘레이저(RAZR)’을 스마트 폰으로서 개량한 버전을 발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모토로라는 올해 들어 이 같은 스마트 폰 개발에 몰두하고 있다고 인정하고 있으며 복수의 기밀정보나 소문과 보도에 따르면 가격은 1,500달러 안팎의 ‘중간’스펙이 된다고 한다. 이에 따라 11월13일 열리는 이벤트에서 ‘재생한 회사의 아이콘’을 선보이는 행사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절대적인 확증은 없지만 의심의 여지는 거의 없다. 그것은 2000년대 중반에 세계에서 대히트한 초박막 폴더형 휴대전화 모토로라 레이저(RAZR)의 스마트 폰 판이다. 모토로라에서 보내온 GIF 애니메이션은 초대 레이저의 표면이 벗겨져 새로운 디바이스가 보이게 되어 있다.
‘XDA-Developers’에서 누설된 스펙과 월스트리트저널 보도에 따르면 새 레이저의 가격은 1,500달러(약 176만 원)이지만 칩은 퀄컴의 ‘Snapdragon730’으로 미드레인지의 스펙을 탑재한다고 한다. 어쨌든, 1개월도 지나기 전에 모토로라가 발표를 하고 모든 세부사항과 사진을 입수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